I will work at London Tattoo convention 28-30 Sep 2012.
http://www.thelondontattooconvention.com/
July 9 – July 21,2012- Guest spot at REINKARNATION in Cologne (GERMANY)
http://reinkarnationtattoos.com/
I will work at NYC convention 18,19,20 May.
please stop by at my booth and say hi my all friends.:)
TRM.
런던 타투 컨벤션…
타투아티스트라면 누구나 그 무대에 서고 싶어하는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타투컨벤션…
타투컨벤션도 주최측입장에선 비지니스인지라 부스를 늘리고 이런저런 아티스트로 채워야 돈이되는법.
부스를 사용하길 원해 컨텍하는 아티스트들로만 채우자니 컨벤션의 퀄리티와 구경오는 입장객들의 수를 장담못하니 흔히 이름이 알려진 아티스트들을 일부 섭외해 컨벤션을 포장하고 나머지는 컨텍하는 아티스트들로 부스를 채운다.
그런데 런던 컨벤션은 다르다.
1회때부터 지금까지 런던컨벤션이 꿋꿋이 지키오고 있는것이 있다.
바로 그 악명높은 런던컨벤션의 인비테이션온리 시스템!
주최측의 초대를 받아야한다…
개인적인 컨텍으론 그 부스를 얻기가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다.
난다긴다하는 이름이 알려진 아티스트들도 그 부스를 얻기위해 매년 노력하지만 정말 힘들단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런던컨벤션이다.
고수들만으로 이루어진 유일한 거대 타투컨벤션…..
필립루,틴틴,보리스,에르난데스,호세로페즈,니코,잭,알렉스,시게,앤디,존딕스,엉클알란,쉐인,죨트,제이슨등등………………
모두가 이들을 한곳에서 볼수있길 원했고 런던컨벤션에선 그게 가능했다.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다..
이 공간에서 3일간 그 괴물들이 뿜어내는 그 강한 에너지가 좋다.
베를린,프랑크푸르트,브뤼셸…그외 유럽의 각종 컨벤션들..그리고 미국의 각종 컨벤션들과 남미,호주,중국,동남아등등….
전세계 수많은 컨벤션들이 매년 내게 초대장을 보내온다.
물론 무료부스와 일부는 호텔비에 오고가는 항공료까지 부담해주려한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이 정말 좋은 컨벤션이란것도 알고있다.
하지만 내가움직이는 스케쥴과 맞지않으면 거절하기가 일수다.
컨벤션일정에 맞추어 내 스케쥴을 짜게만드는 유일한 컨벤션.
런던 컨벤션이다..
난 항상 그 무대에 서길 원했고 지금은 그무대에 서있다…..
누군가 내게 1000억을 줄까.. 런던브리지 역앞에 작은 작업실을 소유한 18세의 나로 돌아가게 해줄까한다면 난 당연 후자!!
물론 조건하나 더 붙이자면 슬리퍼 질질끌고 갈수있는 거리에 화방 하나는 있어야된다는거..
어린나이로 돌아가야 한다는것도 아주 중요! 작업을 많이해야 하니까…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런던에서 스트레이트로 만3년을 지낸적이 있다.
그리고 몇년전부터 다시 매년 한번씩 일때문에 길게 혹은 짧게 런던에 간다.
런던브리지 역은 출퇴근시 기차를 갈아타려 항상 들려야하는곳.
그런데 매번 그곳에선 항상 뭔지모를 강한 에너지를 느낀다..
초수퍼울트라파워 같은….?
매번 뉴욕에 갈때도 비슷한 기운을 느끼곤한다..특히 맨하탄에서..
하루종일 기차소리가 끊이지 않을 그곳……하지만 그곳에서 작업을 하면 뭔가 강한게나올것같은 예감..?
가끔 소음에 극도로 민감해지는 나로선 정말 이해할수 없는 선택..
강한에너지…그게 필요한듯하다…..